주요 기관장 만나 상생 및 원전 안전운영 약속
원흥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지난 8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소통을 위한 첫 행보로 주요 기관을 찾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원전 안전 운영을 약속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박찬영 경주경찰서장, 정창환 경주소방서장, 권혁웅 경주향교 전교를 찾아 상견례 및 환담을 나눴다.
원 본부장은 주낙영 경주시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늘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경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이해를 통한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고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장을 차례로 찾아 “원전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면한 월성본부의 현안 해결에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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