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안전과 소통의 날’ 비대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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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안전과 소통의 날’ 비대면 운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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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신청 받아 안전 체험 꾸러미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기술과 연구시설의 안전성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과 소통의 날’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초록공감 연구원 개방의 날’을 운영해왔다.

안전과 소통의 날은 기존 원자력 기술 체험 내용에 방사능 방재 대책, 원자력 시설 운영 현황 등 원자력 안전 정보를 추가해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연구원은 21일부터 6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원자력 안전 체험 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에도 한 달에 한 번 선정하는 방식으로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체험 꾸러미는 원자로 조립키트, 원자력 안전 정보지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원자력 안전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신청 관련 상세 안내는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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