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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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2.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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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본사 옥상 및 우간다 햇빛행복발전소 지원 공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이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이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7일 ‘햇빛행복발전소’ 설치를 지원한 공로로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31.5kW 설치를 지원해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부터 2년간 신재생에너지 해외지원사업인 ‘지구촌 햇빛행복발전소’를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수원국인 우간다 카물리·쿠미 지역에 설치하고 교육 및 위생시설도 지원했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서울에너지공사가 기아대책 본사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해줌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었다”며 “또 우간다 햇빛행복발전소 설치 지원 및 태양광랜턴 보급을 통해 굶주린 아이들과 가정, 공동체가 회복하는데 큰 힘이 돼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해외 개발도상국에 신재생에너지 지원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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