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LED 조명시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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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LED 조명시설 들어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2.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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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랜드마크 조성 차원 ‘빛누리 정원’ 점등식
한수원이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 '경주 빛누리 정원'.

한수원이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 '경주 빛누리 정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1일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빛누리 정원’ 점등식을 가졌다.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4920㎡ 부지에 조성된 빛누리 정원은 LED 장미와 수국 2만 6185송이, 연꽃조형물,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8년 한수원이 제안하고 경주시‧한수원 상생발전협의회 의결을 통해 부지를 한중우로의 숲으로 결정했다. 한수원이 사업비 10억원을 전액 지원했다.

한수원은 경주 지역에서 안심가로등 설치, 28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물품과 의료방호용품 지원, 성금 후원, 임직원 임금반납분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경주시와 한수원이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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