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균형 뉴딜 확산 앞장
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가 임직원들의 ‘건강 걷기’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선물했다.
이번 김장 나눔을 위한 재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목표 걸음을 달성한 임직원들이 한전KPS가 제공한 적립금을 기부하는 걷기 이벤트 ‘Count on(溫) Me’를 통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회복과 카운트한 걸음을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선다는 염원을 담았다.
캠페인에는 총 1686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인 1억 5000만 걸음의 105%를 초과한 총 1억 5763만 7883걸음을 달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KPS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1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300여 가구에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전KPS의 지역균형 뉴딜인 지역문화 플랫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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