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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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1.0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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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봉 사장 “안전·품질·배려 습관화” 강조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에 앞서 분향하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에 앞서 분향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현충원 참배로 신축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7일 한전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정상봉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8명은 지난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국민 경제 및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던 시무식을 취소했다. 이날 정상봉 사장은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품질·배려의 습관화’를 강조하고 “기술개발과 국내외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를 핵심과제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를 늘 염두에 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충원 참배에 앞서 진행된 주요업무 점검회의에서 2020년도 KNF인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경영부문상에 명정만 팀장, 기술부문상에 김인규 처장, 생산부문상에 신은우 기술차장, 설계부문상에 이재일 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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