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설 앞두고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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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설 앞두고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1.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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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농산물 기탁 등 총 3500만원 지원
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 주변지역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남동발전은 설맞이 릴레이 사회공헌의 첫 행사로 지난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주원예농협 등과 함께 서부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기탁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2회 사회공헌 집중 시행 기간을 지정,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는 남동발전은 올해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본사에서는 진주시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생필품 및 농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과 강릉 등 5개 사업소는 지역별로 3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재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도 작으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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