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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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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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나눔 활동 ‘위피스쿨’ 8기 수료식 가져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가운데)이 위피스쿨 8기 멘토 대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가운데)이 위피스쿨 8기 멘토 대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달 27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교육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서부 위피스쿨’ 8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부발전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위피스쿨 프로그램 전 과정을 성실히 이끌어 준 8명의 대학생 멘토에게 수료증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학생 멘티 36명에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임을 감안, 비대면 방식으로 소속 학교를 통해 수료증을 전달했다.

제8기 위피스쿨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기존 대비 활동기간과 인원을 축소해 진행했다. 8명의 멘토들은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태안지역 초등학생 멘티 36명과 함께 교과지도, 진로탐색, 창의융합교육, 정서교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또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는 대학진학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콘서트’ 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은 태안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위피스쿨을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멘토 136명, 멘티 1318명을 배출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지속적인 교육 나눔으로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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