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구호활동에 2383만원 기탁…원자력硏 ‘희망브리지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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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구호활동에 2383만원 기탁…원자력硏 ‘희망브리지 감사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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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 동참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 동참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2383만원(원장 1216만원, 직원 1167만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이 자금으로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및 의료진에게 구호세트, 생활용품, 생수 및 식품류 지급 등의 구호활동을 펼쳤다.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이자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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