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 제고 및 청렴윤리 문화 확립 노력 인정
지난달 28일 열린 ‘2020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오른쪽)가 기관 대상을 수상한 뒤 성식경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달 28일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0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2020 종합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종합부문 기관 대상은 123개 공공기관 가운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경영 효율을 높이거나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전KPS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고 대응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 비대면 감사인 ‘랜線 Audit 시스템’을 구축, 감사대상 축소 없이 계획에 따른 감사를 시행하고 지속적인 내부통제활동 및 비대면 감사로의 변화를 선도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올해도 랜線 Audit 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 및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감사의 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한편 한전KPS가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기관 대상 외에 ‘최우수감사인상’을 수상했고 하루 뒤인 29일 (사)한국감사협회가 개최한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2020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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