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 조직개편…‘공익 역할·신재생 강화’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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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協, 조직개편…‘공익 역할·신재생 강화’ 방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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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부 7처 2실로…대외협력처·신재생에너지처 신설
전기협회 개편 조직도.
전기협회 개편 조직도.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공익 역할 증대와 회원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기협회는 지난 9일 대외협력처와 신재생에너지처를 신설하는 등 1본부 7처 2실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설된 대외협력처는 공익사업 및 정책연구과제 신규 발굴과 기업(회원사)의 지원사업 강화, 전력정책포럼 운영 등 국내외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존 홍보협력실이 맡았던 대정부 홍보와 언론홍보, 출판업무 등의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신재생에너지처는 △신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획·조사연구 및 전문교육 수행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교육시설 운영 △해상풍력 전문인력 자격관리 △신재생에너지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적용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대외협력 업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계를 대표하는 중심단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련 분야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 및 보직부여(팁장급 이상)>

◇대외협력처 
△대외협력처장 김정근  △정책협력팀장 진시현  △홍보팀장 배성수

◇신재생에너지처 
△신재생에너지처장 김태기 △신성장기획팀장 원태식 △신재생사업팀장 김연희

◇경영기획처 
△경영기획팀장 이창수

◇기술처 
△기술평가팀장 이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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