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 올해 정기총회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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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協, 올해 정기총회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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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및 21개 시도회, 화상회의로 안건 논의
서울 중앙회 사옥 이전 승인 건 등 다룰 예정
전기공사협회 오송 사옥 조감도.
전기공사협회 오송 사옥 조감도.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오는 24일 제56회 정기총회를 비대면(언택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의장인 류재선 회장과 전국 21개 시도회 소속 대의원 297명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총회에서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 및 감사결과가 보고와 함께 △2020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고정자산 매각 승인의 건 △오송 사옥 건립계획 변경(안) 및 중앙회 이전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건립하고 있는 오송 사옥의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회 사옥을 매각하고 오송 사옥으로 통합 이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올해 총회를 비대면으로 열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온라인 시무식을 시작으로 확대 간부회의 등 수차례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회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언제 어디서든지 비대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앙회와 전국 21개 시도회에 화상회의 시스템 환경을 완비했다”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내실 있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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