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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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3.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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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00명 생명 나눔 위해 기꺼이 팔 걷어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2021 KNF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뒤 손하트를 날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2021 KNF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뒤 손하트를 날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에 대한 우려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기꺼이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에 나섰다.

한전원자력연료는 4일 대전 덕진동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KNF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약 400명의 직원들은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준비된 헌혈 버스 7대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 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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