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주 석유公 신임 상임감사 “비리·기강해이 엄정 대응”
상태바
최형주 석유公 신임 상임감사 “비리·기강해이 엄정 대응”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3.17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재무위기 극복 역량 집중
최형주 석유공사 신임 상임감사위원이 17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형주 석유공사 신임 상임감사위원이 17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형주 신임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최 감사위원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감사원에 입사해 약 27년간 국가·지방행정과 공공분야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했다. 감사원 운영지원과 재무행정팀장, 적극행정지원단 재심의과장, 국방감사단 제2과장 등을 지냈고 ‘대학재정운용 투명성 점검’, ‘국고보조금 등 정부지원금 집행실태 감사’ 등을 관리했다.

최 감사위원은 취임 일성으로 “경영목표 달성지원을 감사업무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공사가 직면한 재무위기 극복지원에 감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비리나 기강해이에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