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제1호 사내벤처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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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제1호 사내벤처팀’ 출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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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안전관리 시스템 해외 수출 추진
김영기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5일 열린 제1호 사내벤처팀 사무실 개소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김영기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5일 열린 제1호 사내벤처팀 사무실 개소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 창출을 위해 제1호 사내벤처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충남 천안시 소재 사내벤처팀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기 공단 이사장과 강영근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호 사내벤처팀은 앞으로 KOTRA, KOICA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해외 시장조사, 사업설명회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승강기 검사 및 관리 시스템과 승강기 민원24 등 국내 승강기 안전관리 시스템을 동남아 등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한다는 목표다.

김영기 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국내 승강기 안전관리 시스템의 해외 진출이라는 제1호 사내 벤처팀의 목표가 반드시 실현돼 그 성과가 제2호, 제3호 사내벤처팀의 출범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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