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수해 취약시설 1만 7890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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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수해 취약시설 1만 7890곳 집중 점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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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기안전 특별관리 활동 일환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이달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여름철 전기안전 특별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빗물배수펌프장 등 수해 취약시설 1만 789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펼친다.

공사는 정부, 지자체와 합동으로 침수우려 지역의 누전차단기 설치 유무, 배·분전함 접지 여부 등 풍수해 감전사고 취약요소를 중점 살필 계획이다. 또 변압기 노후와 용량 부족으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파트, 학교시설 등 2055개소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다가올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재난예방 활동이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철 전기안전과 관련된 각종 문의와 신고는‘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를 이용하면 안내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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