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내년까지 대기오염물질 2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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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내년까지 대기오염물질 20% 감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19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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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과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체결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현판식에 참석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최종식 환경안전품질실장(왼쪽 첫 번째), 김희동 서부지사장(오른쪽 첫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현판식에 참석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최종식 환경안전품질실장(왼쪽 첫 번째), 김희동 서부지사장(오른쪽 첫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수도권 대기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목동·노원·마곡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세브란스 빌딩에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청)과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이 자발적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저감 계획 이행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 보다 적게 배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고효율 LNG 열병합발전소 최적 운영,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최대 활용 등 을 통해 내년까지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 대비 최대 20%의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보다 철저하게 오염물질을 관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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