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환경·에너지 교육 현장 수채화로 본다
상태바
세계 곳곳 환경·에너지 교육 현장 수채화로 본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21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모두를 위한 내일’ 기획전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1일 사옥 1층 에너지정보관에서 ‘모두를 위한 내일’ 기획전 오픈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두 번째 장미정 작가, 세 번째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1일 사옥 1층 에너지정보관에서 ‘모두를 위한 내일’ 기획전 오픈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두 번째 장미정 작가, 세 번째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이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실천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모두를 위한 내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 사옥 1층에 위치한 에너지정보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장미정 작가가 세계 곳곳의 환경 교육 현장을 찾아 자연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수채화 형식의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장 작가는 생명과 생태, 공평과 정의, 나눔과 배려, 공감과 책임이라는 8가지 가치 아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문제 제기로 시작해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발전과 함께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소비 생활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획전은 7월 말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재단은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순회 전시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관람객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실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