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에너지 파수꾼 사업’으로 노년층 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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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에너지 파수꾼 사업’으로 노년층 취업 돕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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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강익구 노인인력개발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강익구 노인인력개발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22일 본사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석유에너지 파수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시니어의 연륜과 풍부한 근로 경험을 석유에너지 공공 분야에 접목해 가짜석유 제품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65세 이상의 역량 있는 시니어를 모집해 3개월간 시범운영 후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발된 시니어는 안전 및 직무교육을 받은 뒤 내달부터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동차검사소 및 정비업체(쌍용, 한국GM)에서 소비자 신고 접수 및 홍보 업무, 시료채취 및 배송플랫폼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에너지 파수꾼 사업을 발판으로 시니어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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