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게 빛나는 안전한 청렴세상’ 만들기 선언
지난 2일 열린 가스안전공사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이 윤리 실천 서약을 작성해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윤리 실천 다짐으로 새해를 열었다.
공사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임직원들이 2020년 자신의 윤리 실천 서약을 작성해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플라이 KGS’가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가스안전책임기관으로서의 안전관리 책임수행과 더불어 청렴하고 윤리적인 사회 실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스스로의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생활 속 윤리 찾기를 통한 바른윤리상 정립 등 ‘바른윤리 실천하기 5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조직 내 윤리문화 내재화에 힘써왔다. 이날 윤리 실천 다짐은 5단계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으로 공사는 올해 ‘투명하게 빛나는 안전한 청렴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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