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통제기술원, 2020년도 고객만족도 ‘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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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통제기술원, 2020년도 고객만족도 ‘우수’ 달성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5.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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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1.0점 받아…최근 5년간 평가 중 최고 점수
원자력통제기술원 사옥 전경.
원자력통제기술원 사옥 전경.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우수·보통·미흡 세 단계로 나눠 등급을 매긴다.

이번 조사에서 원자력통제기술원은 91.0점을 받아 기타공공기관 평균인 84.3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최근 5년간 받은 점수 중 최고에 해당한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고객서비스의 효익성, 커뮤니케이션, 환경편리성 등을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92.2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핵비확산·핵안보 규제전문기관인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심사·검사 프로세스 개선 △온라인 시스템 개편 △피규제기관 의견수렴 및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고객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왔다.

원자력통제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 이행과 고객서비스 개선의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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