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본부 찾은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안전 일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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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본부 찾은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안전 일터” 강조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5.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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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취임 후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 본격화
향후 일산·당진본부 및 디지털기술융합원 방문 예정
12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12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6일 취임 후 본사 업무보고 일정을 마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안전 최우선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소 현장 경영활동에 나섰다.

13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수소연료전지, 제2~4복합 발전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녹색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환경부 인증)에 참석했다.

김 사장은 “현장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직원 중심이 아닌 현장 근로자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며 “선제적 안전체계 확립과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일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본부를 시작으로 일산발전본부, 당진발전본부, 디지털기술융합원 등 전사업소를 차례로 찾아 사람 중심의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안전경영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 없이 발전 없다’는 인식 아래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安全)한 가(家)’ 캠페인을 확대하고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매월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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