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KIST와 수소에너지 기술자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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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KIST와 수소에너지 기술자문 업무협약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5.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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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자문 협약을 체결한 남동발전과 과학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박수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자문 협약을 체결한 남동발전과 과학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박수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신기술연구소와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정부과제・사업 관련 진행 협조와 확보 가능한 연료전지 운전 정보 등을, KIST는 수소‧연료전지 기술력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 교육 및 기술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술개발 방향 공유 및 정부과제 수행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공공기관 협업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국가 기술정책을 선도하는 KIS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경제시대로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료전지 분야에서 제작사 독점기술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및 현장 수요 반영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희 KIST 청정신기술연구소장은 “기술개발 수행에 있어 개발연구소와 최종 수요자와의 소통은 성공적 기술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협력은 향후 연료전지 기술개발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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