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방보원, 저소득층 암 예방·퇴치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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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방보원, 저소득층 암 예방·퇴치에 팔 걷어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5.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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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협력재단과 MOU 맺고 1800만원 지원
(왼쪽부터) 양이석 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 김미숙 원자력의학원장,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이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이석 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 김미숙 원자력의학원장,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이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이레나)은 24일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기관에 총 1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암치료활동 프로그램(PACT, Programme of Action for Cancer Therapy)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방사선 기술 및 의학 분야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저소득층 암 환우 치료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사업 및 국내외 의료봉사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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