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남동발전, ‘안전경영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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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남동발전, ‘안전경영위’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0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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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모바일 앱 개발 상황 및 안전 우수사례 공유
1일 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1일 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 관계자 및 사외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1일 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1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이하 안전경영위)’를 열어 개발 중인 원스톱 안전관리 모바일 앱 ‘KOEN Safety 365’의 진행 상황과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건설기계 유도자 배치에 따른 인건비 지급 기준’ 등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안전경영위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다. 남동발전과 협력회사 노·사 및 외부 안전 전문가 등 총 11명이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결과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심의 등 현장의 안전 관련 이슈를 논의한다.

앞서 지난 4월 취임한 김회천 사장은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회사와 협력사 전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남동발전은 앞으로 안전경영위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안전관리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부의된 안건이나 위원들의 자문내용이 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안전 최우선의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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