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돌 맞은 전기안전公, ESG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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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돌 맞은 전기안전公, ESG 경영 본격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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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사장 “ESG 경영 선택 아닌 필수”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정진 노조위원장이 노사 공동 선언문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정진 노조위원장이 노사 공동 선언문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의지를 다졌다.

4일 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갖고 노사 공동으로 ‘깨끗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Clean KESCO’를 모토로 하는 ESG 비전을 선언했다.

ESG 비전에는 △친환경 생태계를 선도하는 ‘환경경영’ △취약계층 안전복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등의 실천 목표가 담겼다.

전기안전공사는 박지현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 경영 추진위원회’를 꾸려 업계와 국민 의견을 모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이사회 내 관련 위원회 운영’ 등 20개 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환경과 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 있는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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