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아이디어로 ‘그린뉴딜 허브’ 이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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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아이디어로 ‘그린뉴딜 허브’ 이름 짓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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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25일까지 시민·직원 대상 공모전 진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오는 25일까지 대구시민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허브(가칭)’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뉴딜 허브는 천연가스·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 연구, 수소 유통, 홍보·체험, 지역상생,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가스공사 본사 앞 2만 7000여㎡ 부지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향후 가스공사 수소사업 및 대구 지역 상생협력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될 그린뉴딜 허브의 참신한 이름을 찾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응모작 중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5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에게는 해당 금액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수소 등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대구시와 합동으로 그린뉴딜 허브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그린뉴딜 허브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기 구축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 및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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