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예방 고삐”…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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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예방 고삐”…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 현장 점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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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원전연료 성형가공시설 공사 안전실태 살펴
14일 경수로 원전연료 성형가공시설 건설현장을 찾은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앞줄 오른쪽)과 경영진이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14일 경수로 원전연료 성형가공시설 건설현장을 찾은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앞줄 오른쪽)과 경영진이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이 안전 최우선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14일 한전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이날 최익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경수로 원자력연료 성형가공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 및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추락방지시설 및 낙하물 방지조치 상태, 작업자 안전보호구 착용 및 관리상태, 화재예방 조치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살폈다.

또 다가오는 혹서기 및 장마철을 대비해 근로자 보호 조치 상태와 재해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분야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했다.

최익수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 시설을 만들 것”이라며 “예방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간 경수로 원전연료 성형가공시설 증설 공사는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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