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3일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울본부 및 신고리 5·6호기 시공사 임직원들은 새울본부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의 헌혈버스에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한상길 본부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이라며 “임직원들이 보여준 작은 나눔이 긴급하게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생명 사랑과 현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분기마다 헌혈버스를 초청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4년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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