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지역사회 인권경영 확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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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지역사회 인권경영 확산 동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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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와 학술대회 열어 인권 이슈 논의
남동발전은 28일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와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하계 학술대회를 갖고 인권 이슈를 논의했다.
남동발전은 28일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와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하계 학술대회를 갖고 인권 이슈를 논의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역사회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28일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소장 이민규)와 ‘다문화 인권과 서비스 제공자의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한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남동발전과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인권센터가 체결한 인권 분야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초등학생과 수용자, 이주여성, 장애인, 상담전문가, 시설입소 노인 등의 인권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인권경영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회사와 협력기업 직원에 대한 인권보호 노력과 지역사회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동참 노력을 설명했다.

조영혁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발전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삼고 인권경영 이행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진주 지역의 기관들과 인권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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