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보훈대상자 취업 지원…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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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보훈대상자 취업 지원…감사패 받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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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13명 고용…우선 고용 목표 25명 충족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왼쪽)과 이재섭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왼쪽)과 이재섭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국가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에너공사는 최근 3년간 13명의 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를 신규 채용함으로써 취업지원 대상자 우선 고용 목표인 25명을 충족했다. 공기업은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전체 고용인원의 9%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이재섭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은 “서울에너지공사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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