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천 자두농가 판로개척 지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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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김천 자두농가 판로개척 지원에 팔 걷어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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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두연합회와 전 직원 대상 판매행사 개최
현장 판매 부스를 찾은 한전기술 직원들이 자두를 살펴보고 있다.

현장 판매 부스를 찾은 한전기술 직원들이 자두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두 농가 살리기에 앞장섰다.

1일 한전기술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리는 ‘2021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에 참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두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김천시 자두연합회와 함께 회사 정문에 드라이브(워킹)스루 현장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사전 주문자에게는 소포장 자두(1kg) 또는 커피쿠폰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구매를 독려했다. 이를 통해 1일 현재까지 850박스의 자두를 판매했으며,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통해 자두 농가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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