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ESG 경영委, ESG 전략 내재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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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ESG 경영委, ESG 전략 내재화 시동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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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본부 방문해 발전현장 환경설비 등 점검
남부발전 ESG 경영위원회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남부발전 ESG 경영위원회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ESG 경영위원회가 현장 경영을 통해 ESG 전략 내재화 및 확산에 나섰다.

5일 남부발전은 ESG 경영위원회 강재호‧유혜련 비상임이사가 하동발전본부를 방문, 발전현장의 ESG 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전략의 심의‧의결 및 성과 점검을 위해 신설된 ESG 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ESG 경영위원회 위원들은 하동본부 저탄장 옥내화 공사 현장 및 탄소포집저장설비(CCS) 등을 둘러보고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현장 안전 체계를 확인했다. 또 하동본부 안전문화교육관과 통합방재센터를 찾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협력사와 소통간담회를 열어 협업과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강재호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남부발전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서는 체계적 전략 수립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실천의지도 중요하다”며 “ESG 경영위원회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ESG 경영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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