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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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린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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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삼계탕 및 시장에 소화기도 지원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부산 수영팔도시장을 찾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왼쪽)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부산 수영팔도시장을 찾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왼쪽)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6일 남부발전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수영팔도시장과 못골골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 지역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5일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신선한 농·수산물과 먹거리 등을 구매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부발전은 오는 8일까지 직원들이 장보기한 금액만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여름철 특식(삼계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굿네이버스를 통해 500만원을 기탁, 수영팔도시장과 못골골목시장에 소화기 지원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의 기회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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