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 만전” 당부
올 여름 예년보다 더한 폭염으로 전력수요 급증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전력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본사 전력수급상황실을 찾아 설비 안정운영 점검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부하가 급증하고 있음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며 “돌발 상황 대비 등 철저한 대응 체계 확립으로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남부발전 경영진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5일~9월 17일) 동안 인천, 세종, 강원 삼척 등 전국의 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인다.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비상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전력예비율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을 세워 소내 전력 절전, 발전기 최대출력 운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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