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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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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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시설 5곳에 냉‧난방기 등 전달
동서발전 관계자(가운데) 15일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5곳 관계자들에게 에너지 효율화 물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가운데) 15일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5곳 관계자들에게 에너지 효율화 물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나섰다.

15일 동서발전은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유안순)에서 울산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와 환경기능 보강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서발전은 복지시설 5곳에 냉‧난방기, 구조대(화재대피 피난기구),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울산 울주군 농어촌 지역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40곳에 태양광 설비200kW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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