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사 합동 하계 피크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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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노사 합동 하계 피크 대비 만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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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본부서 전력수급 비상 대응 태세 점검
20일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은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오른쪽)이 전력공급 능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일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은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오른쪽)이 전력공급 능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노사가 합동 현장경영을 통해 전력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20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날 김회천 사장과 장진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은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아 발전소 운영 현황, 전력수급 비상상황 준비태세 등을 살피고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삼천포 5호기는 2019년 10월 이후 약 1년 10개월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갖추고 지난 15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남동발전은 6호기 역시 삼천포발전본부 구성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앞세워 적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노사합동 소통의 기회를 통해 발전소 현장의 근무 활력을 제고하고 올 여름 하계피크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설비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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