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찾은 정재훈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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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찾은 정재훈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 최선”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2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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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전력수급 대비 신월성1호기·월성3호기 점검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이 21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이 21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1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벌였다.

이날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최근 정상가동에 들어간 신월성 1호기의 취수구 등 설비 안전을 살피고 21일 임계승인 후 재가동 중인 월성 3호기를 점검했다. 이어 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협력업체를 포함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 사장은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급증에 대비해 현재 진행 중인 원전 계획예방정비를 공기 내에 차질 없이 수행하고 운영 중인 발전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원전의 안전 운영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월성원자력본부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한울원자력본부 등 전 원전본부를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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