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ESG 위원회 신설…지속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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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ESG 위원회 신설…지속 성장 발판 마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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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5명 구성…ESG 경영 정책 심의·자문
한전KPS는 지난 20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별도의 위원회를 신설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한전KPS는 지난 20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별도의 위원회를 신설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0일 2021년도 8차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KPS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 수준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새로 출범한 ESG 위원회는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윤리 및 투명경영, 조직문화 개선 등 ESG 경영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사전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한전KPS는 ESG 위원회 구성원 5명을 전원 사외이사로 채웠다.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ESG 경영 추진에 대한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했다.

한전KPS는 ESG 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ESG 관련 정보 공개 확대 및 투명성을 높여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ESG 위원회 신설을 통해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와 공존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책임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앞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ESG 경영으로 지속 성장·발전하는 기술성장형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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