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정보보호 기술 강화 및 인재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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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정보보호 기술 강화 및 인재 양성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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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인터넷진흥원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왼쪽부터)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이 정보보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이 정보보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정보보호 기술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27일 건양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충청권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건양대학교 운영) 학생들 대상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관리 견학·체험 및 멘토링 운영 △충청권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정부 주관 정보보안 평가 최고 수준 연속 달성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통합관제시스템 및 다중방어체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높은 보안수준을 바탕으로 2개 기관과 정보보호 관련 축적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4IR 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사이버공격의 지능화로 사이버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권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으로 초석을 다지고 산·학·연 정보보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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