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창업진흥원,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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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창업진흥원,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 MOU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8.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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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및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이 김용문 창업진흥원장과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이 김용문 창업진흥원장과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4일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력거래소가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신재생창업스쿨’ 교육을 창업진흥원 교육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교육 과정 홍보 확대에 협력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신재생창업스쿨은 신재생에너지 예비창업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력거래소는 지금까지 약 4000여명에게 창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새로 개발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 관련제도 및 실무사례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기술‧창업 온라인교육 공동 운영 △홍보채널 공동 활용 및 창업실적·교육생 정보 공유 △전력거래소의 기술컨설팅 지원 △창업진흥원 창업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요자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창업교육 지원 네트워크를 새롭게 형성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창업인력 양성에도 적극 공헌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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