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내년 사업자지원사업에 98.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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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내년 사업자지원사업에 98.9억원 투입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8.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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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교육 및 경제협력 등 6개 분야 공모
고리원자력본부 전경.

고리원자력본부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이 자기 자금으로 시행한다. 지원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조성된다.

고리본부는 내년도 사업자지원사업에 총 98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모 대상은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 환경 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고리본부는 매년 공모를 앞두고 개최했던 현장 설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진행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결과는 세 차례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내년 1월에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식은 고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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