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민간발전協, 광역정전 예방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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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민간발전協, 광역정전 예방 머리 맞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8.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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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워크숍 열어 발전설비 개선 사례 등 공유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협회가 19일 개최한 ‘2021 KESCO-IPPA 기술협력 온택트 워크숍’ 참석자들이 실시간 중계와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협회가 19일 개최한 ‘2021 KESCO-IPPA 기술협력 온택트 워크숍’ 참석자들이 실시간 중계와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광역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대면 원격 전기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민간발전협회와 머리를 맞댔다.

전기안전공사는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김권중 기술이사와 유연백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 KESCO-IPPA 기술협력 온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협회가 신기술 개발 경험과 발전설비 개선 사례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GS동해전력의 ‘저압터빈 최종단 손상 및 냉각수 열교환기 설비개선 사례’를 포함해 모두 6건의 주제 발표와 함께 광역정전 예방에 관한 다양한 논의들이 펼쳐졌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전기안전관리법이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국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민간발전협회와 더욱 돈독한 협력을 통해 광역정전 사고 예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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