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 다섯 번째)과 김영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오른쪽 다섯 번째)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19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국민연금공단과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과 역량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정사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공유 및 컨설팅, 상호 전문분야 인력 및 정보 교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간 협조 및 원활한 협약이행을 위한 공동 실무추진협의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상호간의 강점을 발전시키고 약점은 보완한 시너지 효과를 우리 사회에 전파할 것”이라며 “앞으로 감사업무뿐만 아니라 청렴·반부패 분야에서도 꾸준한 상호 보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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