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위기’ 남동발전, 근본적 재무구조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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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위기’ 남동발전, 근본적 재무구조 개선 추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9.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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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흑자전환 및 긴축재정·예산혁신 과제 시행
남동발전은 지난 6일 본사에서 제2차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적자 위기 극복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6일 본사에서 제2차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적자 위기 극복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적자 위기 극복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6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주요현안으로 재무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발전 5사 가운데 석탄발전 비중이 가장 큰 남동발전은 자발적 석탄상한제 시행 등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유연탄 가격 급등에 따른 연료비 증가로 재무성과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남동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재무목표를 재수립하고 이용률 제고 등을 통한 신재생발전 흑자전환과 전사 예산절감, 수익창출 등 3개 분과 10대 핵심과제 달성 방안을 공유했다.

남동발전은 긴축재정을 통해 예산절감 목표를 전사에 부여하고 총 10가지(5RE+5NO)의 예산혁신(RENOvation 5Things) 실천 과제 시행에 나선다.

예산혁신 실천과제는 △인식제고(REframe) △절차개선(REform) △우선순위(REallocate) △집행절감(REduce) △보상(REward) 등 예산운영 분야 ‘5RE’와 △절약(NO over buy) △절감(NO over use) △손실제거(NO Loss) △적정재고(NO over stock) △고장제로(NO Trouble) 등 비용절감 분야 ‘5NO’로 구성됐다. 각 분야 5가지 실천과제(5Things)는 임원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재무적 안정성이 필수 조건”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과제 이행을 뒷받침함으로써 에너지 분야에서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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