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향상 위해 기술컨설팅 등 추진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 전기설비 진단 및 기술컨설팅 △해외 진출기업 기술 지원 △전기 분야 혁신기술 실증 지원 △제품개발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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