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公, 추석·태풍 대비 방폐장 안전 집중 점검
상태바
원자력환경公, 추석·태풍 대비 방폐장 안전 집중 점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9.15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련부서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경주 방폐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련부서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경주 방폐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추석 연휴와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해 23일까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성수 이사장은 전날 관련부서와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 등 중저준위 방폐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