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자 안전의식 및 발전설비 관리실태 살펴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15일 산업재해 예방과 겨울철 안전한 열 공급에 대비하기 위해 동부지사를 찾아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안전점검 현장에서 김 사장은 경영진과 함께 근무자 안전의식 확인 및 발전설비 점검, 화학물질 입·출구 관리실태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김 사장은 “하반기 연이은 연휴기간 동안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는 의미에서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안전기본계획 수립은 물론 태풍 또는 한파주의보 등의 기상특보 발령 대응을 위한 특별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관 비상연락망을 비치하고 임직원들에게 근무 내용과 비상근무체계를 상시 숙지하도록 교육함으로써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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