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에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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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에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1.2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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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출사고 시 경보·안내 동시 전달로 신속 조치·제어 가능
지난 15일 안동발전본부를 찾은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5일 안동발전본부를 찾은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동발전본부에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

남부발전은 15일 신정식 사장이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안동발전본부를 방문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제어실 근무자, 유지보수 담당자, 현장 작업자에게 동시에 누출 경보 및 안내 방송이 전달돼 신속한 조치 및 제어가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 사장은 이날 시연회에서 “앞으로도 철저한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화학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안전은 물론 모든 업무에서 스마트한 업무처리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는 남부발전이 되자”고 당부했다.

안동발전본부는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 회사의 경영이념 아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대응으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P)을 획득한 바 있다. 또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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