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혈액 수급 비상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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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혈액 수급 비상에 팔 걷었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2.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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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年 1회서 올해부터 4회로 늘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올해 네 번째 헌혈에 나섰다.

6일 서울에너지공사는 목동 본사와 동부지사를 방문한 적십자 헌혈버스를 통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수도권 지역의 경우 일부 혈액형이 적정 재고량 5일분을 크게 밑돌고 있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서울에너지공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헌혈 횟수를 연 1회에서 4회로 늘려 진행했다. 사랑이 헌혈을 회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많은 국민들과 의료진들이 힘겹게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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